14th piff 예매한것들

출근하자마자 예매사이트 로그인해놓고 9시 되기만 기다렸거늘...뭔가 작전을 잘못 세운듯하다. 나는비와함께간다.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둘다 놓쳐버렸다 ㅠㅠ 첫시도를 나는비와함께간다 대신에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을 했었어야 했는대.. 아직 우에노주리가 GV에 참석할지는 확정이 안된것 같지만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서 예매할려고 했건만... 쩝~

나는비와함께간다. 30여초.
신부의 수상한 여행가방. 40여초.
공기인형. 50여초. 만에 매진됐다고 기사에서 나온걸 보니.. 시간은 정확치 않지만 화제작임에는 틀림이 없었나보다.

그치만 이 piff의 예매 시스템. 좀 문제가 있다.
예매가 진행중인 좌석은 선택이 안되게 만드는게 어려운것도 아닐텐대, 기껏 선택해서 "다음단계" 눌렀더니 진행중인 좌석이라고 뱉어내니, 한번 빠꾸 당하고 나면 30여초만에 매진되는 영화 예매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할것 같다. 버튼 하나 누르면 10초정도 걸리니...
에혀, '나는비와...' 좌석 선택할때 쫌 많이 있었는대 그중에 젤 앞자리로 선택한 내가 잘못이지.그냥 구석탱이로 할걸 뭐 이렇게까지 치열할줄 알았겠나. 그제 개막작 예매 성공한거에 뭔가 자신감이 있었나..? ㅡ0ㅡ

결국 최초 예정됐던 영화중에서 두편빼고는 다 했다.
물론 저 두편대신에 꼽아뒀던 비슷한 시간대 후보작들 포함해서 ㅎㅎ

<하얀 리본>




<잘 알지도 못하면서 +GV>




<송곳니 +GV>




<난징! 난징!>




<크러쉬>

※ 이미지 출처 - piff




그래도 나름 만족한다. ㅎㅎㅎ
왜냐면 위 5개도 모두 매진이니까......ㅡ.ㅡ;;

막상 갈라고 준비하다보니깐 piff가 굉장히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라는걸 실감하겠다... ^^;;
이제 남은건 휴가가는대 태클 안받기.   잘되길 잘되길 잘되길....







by acrobat | 2009/09/24 00:25 | CULTURE | 트랙백 | 덧글(8)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가보자꾸나... 꼭좀!!!

8일,9일 휴가를 내고 8일~11일 부산행을 결정하고 동행을 꼬신 후 예매권 구입하고.. 음 이 모든게 최근 1주일새에 이루어졌다. ㅎㅎㅎ 나도 부산국제영화제에 가보는구나. 뒤늦게 알아보고 그러느라 도저히 숙소를 구할 수 없었는대 숙소도 동행의 회사콘도가 마침 딱 비어있어서 그걸로 결정. 참 모든게 순조롭게 진행된다.


그리고 오늘 17시 개막식 예매..
짠....




사실 뭐 개막식까지는 생각도 안하고 8일날은 그냥 부산가서 놀생각이었는대 여기저기서 개막식 예매를 꼭 하기를 원한다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그냥 뭐 나도 분위기에 휩쓸려서 해버렸다.

여기까지는 참... 잘 진행됐는대..





책상에 있는 달력을 보니.. 아뿔싸!!!!
2달전부터 잡힌 10월 11일 회사 작업 일정 ㅡ.ㅜ 굉장히 중요한 일인대 이제서야 생각남;;
어케어케 핑계대서 연기를 해보고자 노력을 했는대 .... 담당 책임자는 설득에 성공했지만 정작 키를 쥐고 있는 타 업무팀을 설득 못했다. 쩝 그래서 일정 2박3일로 급변경.
근대 또다른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대... 과연 10월 11일 중요한 작업을 두고 8~9일 날 휴가를 보낼것인가.. 꼰대팀장이???? 흐음....조금전까지는 정말 굉장히 흥분되서 설레였는대 이제는 좀 체념을 하는중 ㅠㅠ


나두 이런 영화제 함 가보고 싶단 말이다.........ㅠㅠ
차표랑 예매권이랑 그 어렵다던 개막작이랑 숙소.... 어뜨카나.. ㅡ0ㅡ

낼 모레 영화 예매는 해야하는걸까....;;;

by acrobat | 2009/09/21 21:32 | CULTURE | 트랙백 | 덧글(6)

유앤미블루 별모래극장 공연

그래,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지난번의 눈물나게 고마웠던 공연이 이제 한달하고 조금 지난거 같은대 오랜 기다림끝에 보는 이들이라 보면 볼수록 새롭고 짠하고 그렇다. ㅡ.ㅜ 사진은 찍지말라길래 안찍어서 사진은 없다.

9/11~13 3일간의 공연이었고, 나는 12~13 이틀간 다녀왔다. 언제 또다시 홀연히 사라질지 모를 사람들이기에 기회있을때마다 꼬박꼬박봐둬야 한다.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은 LIG보다는 컸지만 여전히 규모는 작은 무대였다. 앞뒤 좌석간 높낮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앞사람 머리때문에 공연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공연장이다. 12일에는 약간 사이드쪽에 앉았기 때문에 앞에 가리는 사람없이 잘 봤는대, 오늘은 정중앙 자리인데다가 앞사람 덩치가 좀 큰 사람이었기에 아무리 노력해도 내눈으로는 무대를 2등분해서 왔다갔다 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어제는 유앤미블루의 연주하는 모습과 표정을 치중해서 봤다면 오늘은 음악을 즐기는대 치중하게 됐다.

한글 가사를 입힌 곡들이 몇개 있는대 사실 뭐 가사가 잘 들리지는 않는다. 가사를 일단 읽어보고 머릿속에 어느정도 담아두고 들어야 귀에 들릴 듯 싶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U/꽃/영화속의 추억도 듣고 있노라면 저게 그 가사가 맞나 ? 싶을때가 있으니깐 ㅋ

어제 공연에서 고마웠던 점은 목감기가 걸려서 그런가 약간 불안정한 목소리를 보인 방준석의 몸을목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었고 오늘 공연에서 고마웠던건 둘째날보다 더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해준 유앤미블루다.

이제 내가 원하는건 가사 완성하고 앨범 마무리하는대 집중해서 올해안에 유앤미블루의 3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다. 나에게 있어 이제 공연은 됐다. 한번만으로도 한없이 고마운대 벌써 내게 3번의 공연을 보여줬으니 이젠 앨범이다. 물론 공연을 또 한다면 여건이 허락하는한 반드시 가겠지만... 이건 뭐 당연한거지 ㅎㅎ

오늘 이승열이 과거를 얘기해보자며 던진 멘트들 왜케 가슴이 뭉클하던지;;; 이승열과 방준석도 지금 같이 모여서 연주하고 노래부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런가보다. 에혀, 그러게 왜 진작 이렇게 한무대에 안슨겨.

공연 리스트는 머리가 나빠서 잘 모르겠고 음악에 대한 감상은 저번 LIG공연때와 비슷한대 편곡이 약간 블루지해진 것 같다. 정말로 최종 앨범으로 완성되어 나오는 곡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유앤미블루다.

by acrobat | 2009/09/13 22:33 | CULTUR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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